출처=CJ온스타일.
출처=CJ온스타일.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은 경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전문 관리 등 혜택까지 제공하는 렌탈 상품 판매 방송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6일 주에만 '2021년 최신상 캐리어 에어컨'을 최대 9번까지 방송 판매할 계획이다.

온도와 실내 공기 관리 기능에, 소음도까지 낮아 고객 선호도가 높다.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해 사용이 간편하며 세련된 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28일에는 '청호 언택트 얼음 정수기'를 첫 선보인다. 센서에 대지 않아도 손이 가까워지면 자동 감지해 물과 얼음이 나온다(일반 터치 기능도 설정 가능). 초정밀 분리막 필터와 일·주 단위의 자동 세정·살균 기능이 물 순도를 높여 준다.

30일 모바일라이브 채널에서는 섭씨 100도 온수도 나와 좋은 '쿠쿠 얼음정수기'를 판매한다. 첫 6개월 렌탈료는 면제한다.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남긴 음식물 처리와 관리가 어렵다면, 27일방송 예정인 '웰릭스 음식물청소기'가 있다. 환경부 인증 특허기술인 미생물 액상 분해 방식이며 음식물을 넣어 흘러 내려보내면 깔끔하게 음식물 처리를 할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방문케어 등 혜택도 제공한다. 여름철 태풍·폭우 대비에 26일 방송하는 'LX 지인 창호'가 제격이다. 외부 열을 차단하고 내부 바람이 새지 않게 막아줘 에어컨 냉방 효율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방송을 제때 챙겨 보기 힘들거나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원터치렌탈’ 서비스도 준비됐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에서 ‘원터치렌탈’을 검색하면 접속되며, 이곳에서 가전/운동기구/명품백/골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렌탈 구매 조건을 알아볼 수 있다. 전화 상담을 거쳐 가입하는 방송과 달리, 모바일 간편 결제를 통해 바로 가입 가능하다. 현재 ‘원터치렌탈’의 이용 고객 중 79%는 2040 세대이며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2030 MZ 세대 고객 비중도 상승하고 있다. 이 주요 고객층 수요에 맞는 명품/레저 등의 상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계윤희 CJ온스타일 렌탈사업팀 팀장은 “가전제품 소비 증가와 함께 구독소비 및 공유경제에 익숙한 MZ세대 관심도까지 높아져 렌탈서비스 이용인구는 계속 증가세”라며 “CJ온스타일은 확대되는 렌탈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독보적인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