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하이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롯데하이마트는 ‘Hi-Future For You(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라는 사명 아래 진행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이 캠페인은 조부모인 1대와 손자·손녀인 3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하이마트가 2대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 430여개 매장이 사업장 인근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하였으며, 후원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액을 더해 마련된다.

2008년부터는 매년 결연 아동을 초청해 1박 2일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3억여원의 교복비를 후원했다.

2014년에는 40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 봉사자로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창단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서 및 지사별 릴레이 방식을 통해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출처 = 하이마트

올해 11월에는 주요 김치냉장고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우 위니아 등의 협력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통영지역 아동센터 건립을 위해 기금을 기부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디지털TV를 기증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전자제품 지원 협약도 맺었다.

하이마트는 국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은 100여명의 케냐 아동과 결연한 캠페인으로 하이마트 각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2013년에는 결연 아동의 심장병 소식을 전해 듣고 국내로 초청해 수술비 등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