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오뚜기

오뚜기는 식품회사 특성에 맞는 소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Let’s~’ 시리즈 모임들이 특색있다.

2008년 시작된 ‘Let’s G.O’는 매 기수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탐방하고 해외시장 조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 5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0년 시작된 ‘Let’s Cook’은 노영희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 테이블 매너, 상황별 상차림, 각종 음식 조리법, 동서양 음식예절과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 시작된 ‘Let’s Taste’는 먹거리의 정보교환 및 공유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Let’s ECO’도 운영하고 있다.

 

▲ 출처 = 오뚜기

2009년부터 아카펠라, 재즈밴드, 퓨전국악 등의 음악공연과 마술쇼, 작가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립 장애인 재활시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의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초청 연주회가 눈에 띈다.

오뚜기는 지난 2013년부터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 관현악단의 공연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주최해 왔다. 이를 통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들과 오뚜기 임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서별 야유회, 프로야구 경기관람, 영화관람, 호프데이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