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민간임대주택인 ‘빌리브 울산’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인증하는 주거서비스 등급 가운데 ‘최우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이 단지는 문화 콘텐츠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주거서비스에 접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여러 특화 서비스를 연령층과 대상에 맞춰 제공한 점도 인정받았다.

해당 단지의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빌리브’만의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 초석이 다져졌다”며 “앞으로 더 개선된 주거 공간과 문화를 위해 입주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주거서비스 인증평가 제도는 한국부동산원이 인증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물과 아파트 내 편의시설 등 각 분야를 1차로 평가하고 전문평가위원이 최종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