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베이지북(연준 경기 평가 보고서)은 4일(현지시간) 발표 하는 5월 신규 고용도 4월 고용처럼 '예상 밖 부진' 가능성 시사.
-베이지북 기업들 구인난-공급망 차질로 원가 압박 부담-제품가격 인상 토로 고용은 힘들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연준 백신 접종 증가-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경제 이전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확장 진단. 고용도 완만한 성장 전망.
-5월 고용시장도 기업 구인난 심화·실업수당 따른 취업 거절 등 4월 신규고용 부진 현상 지속 가능성에 무게. 신규 고용 월가 4월 26만 명보다 많은 67만 명 전망하지만 베이지북으로 봐서는 예상치 하회 가능성 높아. 만약 그렇다면 주말 뉴욕증시는 인플레 안도 심리 확산 가능성. 한 달짜리의 평온 시작될까.
-국채금리는 이틀째 하락세 유지, 베이지북 발표전 반등했지만 발표 이후 다시 하락. 10년물 3일새 다시 1.6%대에서 1.5%대(1.589%)로 진입. 30년물도 1.03% 하락한 2.272%.
-향후 기대인플레이션 나타내는 10년물 BER(명복 국채금리-물가연동국개 금리)도 1일 현재 2.48%로 지난달 12일 연고점 2.57%보다 큰 폭 하향.
-물가는 공급 병목 현상 따른 일시적 부담, 고용은 여전히 부진, 연준 이번 달 도 기존 입장 유지 가능성 높아졌다.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통화정책 주목.
-뉴욕증시 베이지북 효과 전약후강 강보합 마감. 여전히 4일 고용지표 이벤트 앞두고 극심한 눈치장세. 소비 에너지 관련주만 강세. AMC 등 밈주식 자금 쏠림 폭등세 지속. 다우지수 25.07P, 0.07% 상승 3만4600.38로 5거래일째 상승. S&P지수 6.08P, 0.14% 오른 4208.12. 나스닥지수 19.85P, 0.14% 상승 1만3756.33 마감.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 시대 눈앞. 미국 유럽 올여름 보복 여행 시작, 원유 수요 급증 기대 OPEC+ 감산 완화 기존 정책 유지 천명.
-2일(현지시간) WTI 1.6% 오른 68.63달러, 2018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의 최고치. 브렌트유는 1.1달러 1.6% 오른 배럴당 71.35달러로 이틀째 70달러대 유지, 2020년 1월 이후 최고.
-미국 메모리얼 데이(미국 현충일) 연휴 강력한 여행 수요 확인, 여름 휴가 랠리는 더 폭발적일 것 전망 늘어. 여행이 늘면 자동차 휘발유, 항공유 등 수요 급증.
▶"메모리얼 연휴, 미국 코로나 사태의 스트레스 테스트 될 것" 마스크 없이 수천만 명 여행 떠난 연휴 2주 뒤에 지켜봐야 경고 잇따라.
-1일 오전 6시 기준 미국 18세 이상 최소 1회 백신 접종 비율 62.9%. 전체 인구로는 50.8%, 40.9% 백신 접종 완료. 하루 확진자 지난해 3월 수준 1만 명대 하락했지만.
-접종속도 정체 속 마스크 없는 여행 이미 시작. 접종 비율 30%대 지역은 위기감 확산.
▶한국 국채금리 연일 후끈. 이주열 총재 매파적 시사 이후 4월 소매판매지수 이어 5월 물가상승률 신기록 행진에 장기국채 금리 상승 랠리, 가계대출금리 압박 커지나. 소비 쿠폰 등 재난지원금 추경 확정 때까지 계속 간다.
-2일 10년물 국고채 금리 5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대비 2.6% 상승,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치. 4월 소매판매지수 95년 이후 최고치(31일) 이후 금리 자극.
-10년물 금리 2일 0.016%P 오른 2.202%, 2018년 11월 22일(연 2.206%) 이후 최고치. 20년물 0.008%P 올라 2.292%, 30년물도 0.009%P 올라 2.28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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