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의 적극적 양적완화 정책이 금융시장 불안을 진정시키는데 기여해 왔으나, 최근에는 양적완화의 축소(미국) 및 부작용(일본) 등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 초 세계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논의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최근 6개월간 약 80% 상승했던 일본 주가는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했다. 또한 주요국 국채금리는 큰 폭을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에 떨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분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했다.

미국 고용시장도 주요 관심사였다. 전미 고용보고서에 나타난 5월 고용시장이 4월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시장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미 고용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년 4분기-금년 1분기에 걸친 회복세에 비해 크게 둔화된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SNS상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중 핵심지표인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미국의 경기 회복이 ‘아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국제금융센터 ‏@KCIF

올해 초 이후 개선 흐름이 이어지던 국제금융시장은 美 Fed의 양적완화 축소 논의 이후 변동성이 확대, 美•日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금융시장 개선 흐름 주춤

금융감독원 ‏@fss_news

美연준 3차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우려로 달러가치하락-美연준 월850억달러규모 양적완화정책축소․종료될지 모른다는 우려, 6월5일 달러가치 엔화대비3%하락 (FT)Fears over end to QE3 spark sharp dollar fall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QnA_Research

올 여름 미국경제, 골디럭스형 회복에 무게 - 미 경기 침체와 양적완화 축소 우려의 모순된 불안 상존-> 5월 고용이 관건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ShinhanFE

전일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채 선물이 동시호가에서 낙폭을 키우자 IRS 금리는 이에 연동, 상승하였음.

산업통상자원부 ‏@with_dabansa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계의 뿌리깊은 폐쇄성을 타파하고자 원전분야 유착관계 근절, 품질관리 강화, 구매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원전 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통계청(StatisticsKorea) ‏@KOSTATIN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습니다. 이번 지수는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인데요~ 농축수산물은 1.6% 하락했고 공업제품 및 서비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SNS 상위 검색어
ECB 금리동결

양적완화

현오석

하도급법 개정

6월 국회

고용률 70% 로드맵

조세특례법

엔저

국민연금

행복주택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드디어 만났다. 박근혜 정부 초기 경기 진단과 금리 결정에 시각차를 드러냈던 두 경제 수장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향방 등 올해 하반기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한은이 대외여건 변화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재부와 한은은 경기활성화를 위해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말말말
글로벌 제조업의 양상이 변한다: 미국 제조업이 부흥할 조짐을 보이고 주요 기업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턴하는 양상 광파리_IT 이야기 ‏@kwang82

→ 최근 모토롤라의 최신 스마트폰인 Moto X가 미국에서 생산된다는 발표했고 구글 역시 구글 글래스를 미국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광파리는 최근 글로벌 제조업 양상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1등의 위기, 자만의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이건희 회장. 신경영 20주년을 맞아서. '자만'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고민이지요. 성경과 그리스철학에서도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 공병호 ‏@GongByoungHo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임직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주문하며 “자만을 경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해야 삼성은 패스트팔로워를 벗어나 진정한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을까요? 죽은 스티브잡스를 CEO로 데려올 수도 없고... ^_^ 이찬진 ‏@chanjin

→피치는 “삼성전자가 시장을 앞서는 주요 기술과 수직계열화된 핵심제품, 소비자 기호에 발맞춰 진화하는 빠른 적응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2~3년 동안 양호한 재무 실적을 낼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삼성전자가 진정한 혁신가가 될 수 있는지 증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