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이 자사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가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the Camera Journal Press Club)이 주관하는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3’에서 ‘카메라 기자클럽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은 일본을 대표하는 11개 사진, 카메라 전문 매체들의 기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매년 카메라 제품 중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카메라 그랑프리’를 시상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EOS 6D’는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풀프레임 카메라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카메라 기자클럽 상’을 수상했다. 또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동시에 내장 와이파이와 GPS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EOS 6D’는 글로벌 시장에서 캐논이 업계 최고의 광학 기술력을 가진 기업임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OS 6D’는 사진과 영상 부문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TIPA 어워드(TIPA Award 2013)’에서 ‘2013 최고의 엑스퍼트 DSLR 카메라’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