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석우 MAW재단 후원회장, 손병옥 MAW재단 이사장, 백승주(아나운서) 홍보대사, 윤점식 푸르덴셜생명 부사장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Make-A-Wish 자선골프대회’가 1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9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푸르덴셜생명의 후원금 1억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총 2억2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기금은 전액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금 마련을 위해 2009년부터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년간 모금된 금액은 총 9억7000만원이며, 올해까지 총 196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