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새싹이 돋아나듯 피부도 생기가 돌면 좋으련만, 내 맘 같지 않다. 특히 봄에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바깥출입도 신경 쓰인다. 전문가들은 이 때 미백관리에 특히 공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난다. 따뜻한 바람도 불고 햇살도 눈부시다. 봄이다. 문을 열고 나가고 싶은 계절이다. 하지만 걱정이다. 피부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피부 건강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겨울에 비해 외부 활동이 많아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난 탓이다. 봄은 잡티나 기미를 부르기 쉬운 계절이다. 잦은 황사와 건조한 기후가 몸 속 수분까지 빼앗아, 피부 각질과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쯤 되니 봄이 마냥 반갑지는 않다.

그렇다고 집에만 머물 수 있나. (주)라펜허브 관계자는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맑은 아기피부처럼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봄일수록 미백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라펜허브는 기초기능성 전문회사다. ‘나를 사랑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고객 우선주의를 추구한다. (주)라펜허브 관계자는 “2005년부터 바이오 피부과학 벤처기업 (주)콧데, (주)BIO-FD&C, (주)나투젠과 공동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한국인의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천연 추출물과 바이오 추출물을 꾸준히 연구,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한 성분을 바이오 기술인 현대과학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천연추출물과 현대과학이 만났다

천연추출물과 현대과학이 접목된 대표적인 예가 레스멜린과 멜라컨트롤5이다. 우선 레스멜린은 생명공학기술로 분리한 고농도의 레스베라트롤, 측백엽, 산초의 천연 추출물이다. 2006년 7월에는 세계최초로 세계화장품 원료협회(CTFA)에 공식원료로 등재되기도 했다. 레스멜린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는 큐어젤, 네이티브 스킨과 레스멜린 화이트닝 에센스, 링클린 스트레칭 에센스, 커리엄 케어 등이 있다.

또 (주)콧데의 연구진과 1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된 ‘라펜 멜라컨트롤5’는 2009년 자체 특허를 받은 원료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천연미백효능물질인 감초, 신이화, 포도, 상황버섯, 황금의 5가지 복합처방을 나노화 기술을 이용했다. 때문에 피부 흡수가 빠르고 미백 효과 또한 뛰어나다. (주)라펜허브 관계자는 “라펜 전 제품에는 멜라컨트롤5가 들어있으며 식약청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했다”면서 “현재 피부과의 에스테틱, 전문 피부샵과 병원 등에 유통되는 등 반응이 좋다”고 언급했다.

까다로운 중국위생부 허가도 취득했다. 때문에 중국에서 바이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박람회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2006년부터 꾸준히 청도, 제남, 하얼빈, 광저우, 절강성 등 중국의 여러 지역과 싱가포르 등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여했고, 국내 또한 코엑스, 킨텍스, aT센터 등 여러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인천과 중국 단동을 주3회 운행하는 ‘단동훼리’ 크루즈선 면세코너에 제품을 입점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주)라펜허브 관계자는 “작년 말에는 일반인들에게 제품을 나눠주고 사용 후기를 카페, 블로그에 올리는 행사를 통해 ‘멜라컨트롤5’의 효능을 더욱더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직 미백을 위한, 미백을 향한 길을 걸으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것”이라면서 “전 세계인들이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때까지 라펜의 연구와 개발은 계속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