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을 열고 보장성공제 등 8개 부문에 걸쳐 총 71개 시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 광주와이신협(보장성공제)을 비롯해 이천신협(저축성공제), 청운신협(일반손해공제), 김연주 광주와이신협 과장(공제판매왕),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본부 (최우수지역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보장성 우수상에 두암신협, 저축성 우수상에 장안신협, 일반손해 우수상에 달구벌신협, 농·소형 달성률 우수상에 예천한일신협 등 부문별 상위 10개 신협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신협공제는 334억원의 신계약환산실적을 실현한 가운데 공제자산 6조 418억원,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며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80%를 기록했다.

신협공제는 올해 비전을 선포하고 조합의 영업력 강화와 상품 경쟁력 증대, 신채널 확대, 장기보장성 공제 신계약 판매 활성화 등에 본격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공제사업 52주년을 맞아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적극 개척해 조합의 재무적 성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