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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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발달장애 음악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주회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일시는 4월 9일 오후 7시이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지휘는 전소영 음악감독이 맡는다.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회가 진행될 전망이다. 1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을 통한 사전 예매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