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열린 한화손보 ‘제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에 참여한 고객 패널 8명과 나채범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화손보
26일 오전 열린 한화손보 ‘제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에 참여한 고객 패널 8명과 나채범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26일 오전 ‘제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됐다.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목적이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선 방안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 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