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손보
출처=KB손보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KB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10월 KB손보가 금융회사 처음으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다. 건강검진과 일상 건강정보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KB O’CARE)’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