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레시지
사진=프레시지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750만 명(2022년 기준)을 넘어선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브랜드 ‘심프라이스’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 가심비의 ‘심(心)’과 단순함을 의미하는 ‘심플(simple)’의 중의적 표현에 가격을 뜻하는 ‘프라이스(Price)’가 합쳐진 것으로,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감과 간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프레시지는 ‘심프라이스’를 통해 1만 원 이하(할인가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며 1인 밀키트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첫 출시하는 상품은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 ▲심프라이스 매운떡볶이 등 총 2종이다.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는 기존 순두부찌개 베이스에 쫄깃한 쫄면을 넣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심프라이스 매운떡볶이’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한 메뉴다. 프레시지의 양념 노하우를 집약해 화끈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을 구현했다.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와 ‘심프라이스 매운떡볶이’는 쿠팡과 마켓컬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지난해 간편성과 가성비를 강화한 에스닉 면 브랜드 ‘상상면가’ 론칭한데 이어, 1인 밀키트 시장 선점을 위해 ‘심프라이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심프라이스를 통해 20세대부터 40세대까지 폭넓게 구성된 1인 가구의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