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이 21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7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여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마치고 선정되면 비용의 20%만 부담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토스랩
사진=토스랩

잔디(JANDI)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을 제공하여 원활한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수요 기업은 잔디의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대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은 구성원 간 소통 및 업무 효율성을 높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며, "2018년부터 다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