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및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골드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5.5도로 개발됐으며 쌀100% 증류원액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으로 설계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4월 초부터 진로골드의 신규 TV 광고 및 팝업스토어 등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