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실
출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실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부정선거감시 클린선거단을 발족해 공명선거운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최재형 선거대책본부는 20일 오후 ‘부정선거감시 클린선거단 발대식’을 갖고 자체 불법선거 제보센터와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불법 선거 및 부정선거감시 클린선거단장에 심재득 최재형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과 양지영 선거대책본부 청년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임명했다. 또 박희영 서울시 종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총 3명을 부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모두 22명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4월 총선은 클린선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종로구 지역에 투명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재형 선거대책 본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득 최재형 선거대책 본부 부정선거감시 클린선거단 단장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금품과 향응제공, 허위사실유포 등 3대 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형 선거대책 본부 부정선거감시 클린선거단은 20일부터 선거 종료일까지 24시간 수시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부정선거 등이 발각되면 국가 선관위에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재형 의원은 21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시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번 총선의 종로 지역구 선거는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예비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예비후보, 새로운미래 진예찬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