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2024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후원금 6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긴급 생계비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