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가 경강선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 현장점검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20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이달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과 시설배치를 통한 청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왼쪽)이 성남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코레일테크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왼쪽)이 성남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코레일테크

앞서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개통을 앞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을 비롯해 청소 물품창고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뒤 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본부장은 현장서 작업환경 보고를 받은뒤 “역사 개통을 대비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작업환경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역사의 청소품질 확보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며 “본사와 지사, 사업소 등과 연계를 통한 안심일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