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경기권 최대 규모의 뉴타운인 광명뉴타운 개발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분양을 앞둔 9구역을 필두로 1,8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광명은 구도심 지역이어서 주거 편의성은 높았지만, 노후 주택이 즐비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광명뉴타운 개발사업, KTX역세권 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변화를 이뤘다. KTX 광명역 개통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시설이 개점하고,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했다.

광명뉴타운 개발사업 또한 완성을 눈 앞데 두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8개 단지가 분양을 마치고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광명시 내에는 생활 편의시설도 형성되어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광명스피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광명시흥역(가칭)에는 GTX-D노선이 추가로 발표되어 교통망이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오는 4월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규모이며, 이 중 전용 39~59㎡ 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초,중,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각종 학원이 집적해 있다. 단지 근거리에 목감천과 다수의 공원 등도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