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연중 최대 규모의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 골프 페어’는 1년에 단 두 번만 열리는 최대 골프 행사로 의류와 용품 등 골프의 모든 것을 가장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주목 받는 골프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비롯 한정판 상품,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이며 골퍼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2020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골프시장은 현재 성숙기로 접어들며 골프에 진심인 30~40대 고객과 VIP를 중심으로 쉼 없이 성장 중이다.

골프 장르 VIP 매출은 해마다 꾸준히 늘며 지난해 절반에 달하는 49%까지 차지했고 지난해 2월 리뉴얼했던 강남점 골프전문관은 VIP 비중이 56%에 달하는 등 골프 마니아 층은 더욱 두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세계 골프 페어는 이처럼 마니아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용품은 물론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영골퍼를 위한 최신 트렌드의 상품도 동시에 마련된다.

먼저 최근 떠오르는 인기 골프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스토어들이 펼쳐진다.

일본의 럭셔리 골프 브랜드와 국내의 여행가방 전문브랜드가 만난 ‘마크앤로나X로우로우’(3/15~4/4, 강남점 7층), 독보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이 특징인 ‘유타(UTAA) 골프’(3/8~4/30, 대구점 6층), 세련됨을 지향하는 고품격 골프웨어 ‘페어라이어’(3/28~5/8, 센텀시티 6층) 등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한정판 컬렉션 상품, 패션브랜드와 컬레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티카메론의 ‘홀리데이 컬렉션 퍼터’, 마제스티의 ‘허 마제스티’ 풀세트 등 한정판 상품과 마크앤로나X로우로우의 ‘트래블컬렉션 트렁크’ 등이 준비됐다.

브랜드별 이벤트와 사은행사, 이월상품 할인전 등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WAAC(60만원 이상 구매 시), 헤지스골프, 페어라이어(50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은 신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이키골프는 의류, 골프화 등 일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보스골프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쿨링백, 세인트앤드류스는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 데상트 골프는 70만원 이상 구매 시 의류 파우치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본점 신관 5층에서는 보그너와 던롭 골프 이월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하남점 1층 중앙광장에서는 핑, 볼빅, 와이드앵글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에 맞춰 인기 골프 용품과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니아 골퍼는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