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해운협회
사진=한국해운협회

한국해사재단은 3월 15일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원을 쾌척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1991년 설립됐다. 지난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지원 대상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에서 참석해 2024년 지원금 사용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해운산업과 함께 재단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방 한국해사재단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참석한 학회 및 단체 대표들은 “해사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산업으로서의 내일을 준비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