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투어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사이판 골프 패키지로 봄 시즌 골프 모객 강화에 나선다.

여행이지는 오는 17일 KT알파 쇼핑을 통해 ‘여성 및 초보 골퍼들이 사랑하는 사이판 골프 여행 5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이판 골프 패키지는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여행이지 대표 골프 상품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사이판 골프 패키지는 코럴 오션 C.C를 이용한다. 이 코스는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LPGA 투어 공식 규격을 갖췄다. 여행객은 전체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 머무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2인 출발‧2인 라운딩 ▲그린피‧카트비 포함 ▲최대 81홀 라운딩 ▲수하물 한도 1인당 46kg 제공 ▲전 일정 리조트 조식 및 석식 포함 ▲석식 시 무제한 맥주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 ▲고급 항공커버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홈쇼핑 예약 고객 총 10팀에게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사이판은 동계 시즌과 봄 시즌 골프 패키지 예약률이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4월 사이에 출발하는 사이판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여행이지는 사이판 골프 패키지를 중심으로 골프 송출객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