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구글코리아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내 디지털 생태계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의성 있는 논의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앱생태계포럼을 비롯한 4기째 운영 중인 포럼에 유튜브오픈포럼과 책임감있는AI포럼이 추가되면서 세 포럼을 연계한 종합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구글
사진=구글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출범식에 참석해 구글코리아의 노력을 지지하고, 구글코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고 상호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표명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디지털책임위원회 출범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구글코리아는 국회와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