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LG전자 ‘브리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LG전자 ‘브리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웰니스 콘텐츠 강화를 위해 LG전자의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 ‘브리즈(brid.zzz)’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 노승표 LG전자 사내독립기업 슬립웨이브컴퍼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주요 골자로 ▲브리즈 체험 객실 패키지 판매 ▲마인드 케어 원데이 클래스 전개 ▲상호 시너지 증진을 통한 힐링 콘텐츠 다각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최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웰니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LG전자 브리즈는 사용자의 뇌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파라다이스 부산은 브리즈를 통해 고품격 힐링과 휴식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는 이 외에도 웰니스 프로그램이 다수다. 야외온천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등이다. 웰니스 여행을 위해서는 ‘선셋 마음챙김 클래스’,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클래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휴식의 개념도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강점을 토대로 웰니스 라이프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