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자생한방병원
사진=안산자생한방병원

최근 의료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과 환자들이 받는 피해가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안산자생한방병원이 365일 언제나 치료받을 수 있는 ‘24시간 야간응급진료’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응급 환자 내원을 대비해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코자 당직 한의사 상주를 통한 야간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외에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안면신경마비, 소화기 장애, 교통사고 부상 등에 대한 처치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4시간 야간응급진료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 관계없이 운영된다.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필요할 때 곁을 지키는 것이 의료인으로서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시는 일이 없도록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