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1일 알리몰리스튜디오의 3D SF 애니메이션 ‘아스트로스테이션’ 세계관을 ‘키즈토피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우주 체험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메타버스 안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긍정적인 메타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우주 콘텐츠는 키즈토피아가 약 15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가장 체험하고 싶은 콘텐츠’에 꼽히는 인기를 끌고 있다.

아스트로스테이션은 우주 조종사 훈련 학교를 배경으로 한 우주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알리몰리스튜디오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에게 우주와 과학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이 콘텐츠는 밉컴(MIPCOM), 키즈스크린(Kids Screen) 등 유명 애니메이션 전시회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새롭게 구성된 우주 체험 공간은 아스트로스테이션의 애니메이션 내 배경과 동일하게 구현되었다. 사용자는 생성형 AI가 탑재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학습, 미니게임, 퀴즈 등을 진행하며 우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키즈토피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메아리 알리몰리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IP의 가치를 높여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으며, 김민구 LG유플러스 Web사업개발Lab장은 실제 키즈토피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몰입도 높은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