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아이엠(i.M)택시가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인 ‘멈칫’과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멈칫은 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지그재고, 올리브영, 쿠팡, 에이블리 등 다양한 유명 판매 플랫폼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이엠블루솝’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선보일 시그니처 향으로, 앰버, 화이트머스크, 나르시스 등이 조화되어 여성과 남성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향수는 아이엠지니(아이엠택시 드라이버)와 브랜드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택시 안에서도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부향률을 50% 낮춰 개발되었다. 3월부터는 약 1천여대의 아이엠택시 차량에 순차적으로 배포되며, 고객 대상의 이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회식 후 이동하는 고객, 흡연 후 탑승하는 고객 또는 중요한 만남으로 좋은 향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방향제가 아닌 섬유 향수를 선택했다”며 “아이엠택시는 앞으로도 고객의 이동 여정에 기분 좋은 순간과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