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28일 오후 6시 현재 8000만원을 넘겼다. 8100만원까지 터치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시장 전체가 후끈 달아오르는 중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해시덱스, 블랙록, 발키리, BZX, 인베스코, 반에크, 위즈덤트리, 피델리티, 프랭클린의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전격 승인한 후 시세 전체가 오히려 가라앉았으나 지금은 재차 랠리를 재개하는 분위기다.

사진=갈무리
사진=갈무리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 가상자산 자체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비트코인 반감기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등이 점쳐지며 시장 전체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2021년 11월 9일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82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