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넌바움294  투시도
테넌바움294 투시도

최근 부동산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곳의 사정은 다르다. 바로 바다와 강 조망권을 품은 하이엔드 주택 시장이다. 자산가들이 주 수요층인 하이엔드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의 영향이 미미하고, 일반 부동산 매매와는 다른 경향성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 서울시 광진구에서 지난달 분양한 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1억원초반대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대 1의 경쟁률로 관심을 받았다. 한강변에 자리해 조망권을 갖추고는 점에서 수요가 몰렸다는 평가다. 올해 1월 해운대구 중동에 전용 144㎡는 32억원중반대 거래가 이뤄지며 올해 부산 아파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조성된 ‘테넌바움294’가 광안리와 광안대교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분양에 나섰다. 지하 6층~지상 39층, 아파트 2개 동 규모이며,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오션 뷰’와 광안대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방에는 해외브랜드인 주방가전과 친환경 마감재 가구를 사용해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강남권 고급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스카이 라운지와 세컨하우스를 마련해 모든 입주민이 탁 트인 조망과 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외관은 커튼월룩을 적용하였다.

단지는 복합 상업 업무 지구인 센텀시티, 마린시티가 인접해 있어 여러 문화, 쇼핑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민락수변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 해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을 이용할 수 있고,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등을 통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원동IC도 인접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의 정당 계약 일정은 3월말일까지 이며, 계약금는 2번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고, 잔금은 정당계약일로부터 7개월 뒤인 9월에 납입할 수 있다.

단지 주거공간은 단지내 샘플하우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