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품. 출처=동원F&B
덴마크 제품. 출처=동원F&B

동원F&B는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출시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는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쓰인다. 브랜드명에는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덴마크 하이는 토탈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서브 브랜드로 운영된다.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마크 하이는 액상 발효유 제품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선보인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는 GC녹십자웰빙이 4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내놓은 호흡기 특허 유산균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동원F&B는 덴마크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무게를 싣고 있다. 덴마크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가상인간을 선정한 데 이어 배우 신예은을 발탁하기도 했다. 

또 최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덴마크 유제품을 증정하는 현장 샘플링을 진행했다. ‘한강나이트워크’ 등 스포츠 문화행사와 연계한 체험 마케팅도 전개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낙농업 강국 덴마크의 검증받은 유산균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는 우리나라 낙농업 발전과 양질의 유제품 공급을 목적으로 1985년 한국과 덴마크가 합작해 탄생한 브랜드다. 이후 2005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뒤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덴마크 제품군은 우유, 발효유, 치즈, 식물성 음료, 유산균 음료 등 110여 가지에 달한다. 대표 제품은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인포켓치즈’, ‘덴마크 대니쉬 우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