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CI. 출처=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CI. 출처=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은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캠퍼스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귀금속 가공(서울강서)과 영상편집(인천), 지게차(홍성), 특수용접(전남), 패션디자인(영남융합기술) 등이다.

올해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되며 산업안전 교육과 핵심기술 교육, 현장견학, 전문가 특강, 컴퓨터 활용, 기술분야 한국어 교육 등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국내출생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결혼이민자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18∼34세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