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47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5452가구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휴먼빌일산클래스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힐스테이트두정역’, 전북 전주시 ‘서신더샵비발디’ 등에서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도 8곳에서 문을 연다.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와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 등이다.

일신건영은 일산동구 일원에서 ‘휴먼빌일산클래스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529가구 규모다.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인접하며 지역 내 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풍동 인근으로 10개 이상 다수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은행초가 단지와 바로 접하는 특징이 있다. 일산신도시 생활권이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 · 74㎡ 총 568가구를 분양한다. 용인 에버라인 삼가역 역세권이며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이동이 편리해 서울 및 인근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인근으로 GTX 신설도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기부 채납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