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슬로건 아래 참이슬의 브랜드 특징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번 광고의 경우 이슬방울들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해내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한 대나무 캐릭터들의 다양한 ‘캐미’가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우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공지능(AI)가 추천해주는 참이슬 칵테일 레시피 ‘이슬 챗린지’, 모델 아이유의 대표곡을 주제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이슬플레이’ 등을 공개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 브랜드이자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참이슬 브랜드 특징을 시각적 요소로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대세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