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대구지사에서 현장경영에 나섰다. 출처=한난
정용기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대구지사에서 현장경영에 나섰다. 출처=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해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난은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과 함께 기존 설비도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에는 건설·유지보수·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현장에서 설비 정밀진단과 현장교육, 토론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나섰다.

한난은 열공급 안정성 확보는 물론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이 적용됨에 따라 건설공사의 차질없는 수행과 공사의 손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