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부산 냉정역 초역세권에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오는 2월 29일(목)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84㎡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며, 정부가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 연 1.6% 금리로 최대 5억원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로 젊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단지는 2호선 냉정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부산의 서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도 인접해 부산 시내 외로 어디든지 빠르게 접근하는 사통팔달 교통을 갖췄다.

초등학생 자녀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근거리에 초,중,대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대학병원과 대형병원 등 의료시설 또한 가까이 있다.

또한 판상형 아파트로 설계해 채광과 맞통풍이 뛰어난 4-bay, 3.5-bay 평면구조로 설계했다.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헬스장,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도 마련했다.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파트 공사 진행을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다. 공사비 상승분에 따른 공사 지연이나 부실공사도 예방할 수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빠른 시일에 입주가 가능하며, 2024년 2월 현재 공정률 34.47% 이상 착공 진행 중이다. 향후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단지는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전세 만기를 앞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제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