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7위가 전부 애플 아이폰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 공개된 애플 아이폰14 기본형이 시장점유율 3.9%로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부터 7위까지 ▲아이폰14 프로맥스(2.8%) ▲아이폰14 프로(2.4%) ▲아이폰13(2.2%) ▲아이폰15 프로맥스(1.7%) ▲아이폰15 프로(1.4%) ▲아이폰15(1.4%)가 뒤를 이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3종이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갤럭시 A14 5G(1.4%)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조사됐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 A04e(1.3%), 갤럭시 A14 5G(1.3%)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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