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동절기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한화손보는 본사 임직원 40명이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혈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반기에 한 번씩 우리 사회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 같이 잘 살아가는 Well Together’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