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피스코어 룩(Office-Core Look) 패션 트렌드에 맞춰 봄 신상품을 제안한다.

20일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봄 신상품을 비롯한 온앤더패션 인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올 봄 패션 트렌드로 오피스코어 룩이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코어 룩은 전형적인 직장인을 연상시키는 단정한 스타일을 뜻한다. 몸에 붙는 슬림핏 스타일의 셔츠나 가디건 등의 상의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미디 스커트,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의 가방과 신발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실제 2월(2/1~18) ‘블라우스/셔츠’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긴 기장의 치마를 포함한 ‘스커트’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

이에 롯데온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예고했다. 올리브데올리브, 시스티나, 잇미샤, 룩캐스트, 이로맨 등이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폴로 랄프 로렌과 손잡고 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할인하는 ‘오픈런(OPEN RUN)’ 행사도 진행한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설 연휴 이후 봄 맞이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패션 트렌드로 직장인의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오피스코어 룩’이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온앤더패션 위크’를 준비했다”며 “오피스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봄 패션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