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한국경제인협회에 최초로 게임기업이 합류한다. 

16일 한경협은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위메이드 등 회원가입을 신청한 기업의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의결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3’ 등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로, 한경협에 게임사가 가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메이드 이외에 19개사가 새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19개사 기업은 고려제강, 동성케미컬, 동아일렉콤, 롯데벤처스, 매일유업, 삼구아이앤씨, 삼표시멘트,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IG, 웅진, 케이이씨, KG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생산성본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휠라홀딩스 등이다.
 
이로써 한경협 회원사는 모두 427개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