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두투어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철인 3종 스포츠 크리에이터 송하와 함께하는 사이판 마라톤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라톤 참가 비용은 특전으로 제공된다.

송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6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적인 운동 인플루언서다. 최근 방송과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을 달리는 100가지 방법'의 저자이자 최근 '나 혼자 산다' 기안 84 대청호 마라톤 촬영을 담당했던 달리는 사진작가 최진성도 함께 한다.

이번 컨셉투어 상품은 3월 7일에 출발하여 3월 9일에 진행되는 사이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일정이다. 이른 시간 대회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고객 편의를 위해 출발지에 가까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숙박한다. 마라톤 대회 다음날은 전 일정 자유 시간이다. 

사이판 마라톤 대회는 마이크로 비치를 지나 아름다운 비치 로드를 달리는 코스는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국제 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 연맹(AIMS)의 공인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대회다. 마라톤 대회 전날에는 송하&최진성과 함께 코스 답사와 해변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마라톤의 인기가 2030세대에서도 높아지고 있어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이번 사이판 마라톤 대회 컨셉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리아나 관광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사이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셉투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