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나이트 러닝 총 3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모든 클래스는 각 분야의 한국인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오는 3월 16일(토)부터 17일(일),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총 5일간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리켓은 클룩이 단독 판매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2월 16일까지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할인가인 1만 원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개인 스냅사진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래스별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사진=클룩
사진=클룩

홍콩관광청 김윤호 한국 지사장은 “홍콩은 화려한 도시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도심에서 30분이면 해변과 녹지가 있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여행객들이 홍콩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들을 쉽게 예약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룩과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여행객들이 현지 문화를 느끼고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여행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홍콩 현지인들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