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오산시 원동 7구역에 들어서는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동으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49㎡~84㎡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5,500가구의 단지이며, 주거타운이 형성될 오산시 원동 내 들어설 예정으로 각종 호재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투시도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투시도

단지는 각종 수변환경을 갖추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이다. 인근 역말저수지, 원동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수변 인근의 산책로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마등산 인근으로 조성되어 있는 장지생태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초,중,고 등이 위치해 있어 원스톱 안심통학 ‘학세권’ 단지로 자녀을 둔 수요층 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근거리에 오산역이 위치해 있어 분당선 연장, 동탄 도시철도계획을 통한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 GTX-C노선, KTX와 SRT의 수혜를 누릴 수 있고, 오산IC와 동탄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오산과 동탄, 수원을 잇는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대규모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갖춘 동탄신도시 접근성이 향상된다.

각종 산업단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42년까지 약 300조원의 자금이 투입돼 직간접 생산 유발 70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60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확보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는 살기 좋은 입지를 갖추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고, 단지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향후 신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 전했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었으며, 토지 확보율이 95% 이상 계약이 완료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2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