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은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의 PC버전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딸기콩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PC버전을 출시했다. PC버전에서는 오디오북 재생, 이벤트 참여, 정기 구독 결제 등 모바일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딸기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맥(Mac)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추후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PC버전 오픈을 기념, 2월 한 달간 딸기콩 12개월 구독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해 서비스 구독기간을 1년 연장해준다. 하루 한 권의 오디오북을 완독하는 사용자와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플랫폼을 공유하는 회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커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조지순 웅진씽크빅 딸기콩사업팀장은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딸기콩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출시된 딸기콩은 45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이다. 현재 7000개 이상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김영옥 배우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