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출처=한국콜마홀딩스
언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출처=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언남초 학생들을 위해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8월 종합기술원 개원 이후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을 이해하고 관심도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언남초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화장품 산업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로 작용했기를 바란다”며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