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부산 스타트업 노쉬프로젝트가 아파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오징어, 아귀, 쥐포 등 건어물로 만든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자갈치오지매 엘리베이터점'을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갈치오지매는 노쉬프로젝트의 건어물 전문 브랜드이다. 건어물을 한 입에 먹기 편한 스틱형으로 가공 후, 레트로 스타일 패키지에 위생적으로 담아내어 중장년에게 익숙했던 간식을 MZ세대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부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노쉬프로젝트는 자갈치오지매 엘리베이터점 오픈 기념으로 2월 25일까지 아파트 입주민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입주민은 자갈치오지매 영상 내 큐알코드를 찍으면 오징어, 쥐포, 아귀 등 건어물로 만든 간식을 4900원에서 18.3% 할인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는 "엘리베이터TV는 전 연령대가 시청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만큼 누구나 즐기는 자갈치오지매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권역별 아파트와 공유 오피스, 대학교, 쇼핑몰 등 전국 6600곳에서 엘리베이터TV 9만1000대를 설치해 시청자 1000만 명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 80% 이상의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