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복합개발㈜가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가 이달 30일 1순위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전용 84 ~ 98㎡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화)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일) ~ 20일(화) 까지 3일 간 진행한다.

단지의 분양가(전용 84㎡)는 6억원 중반대 부터 7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이달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21일까지 3일간 약 1만6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들은 인근 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넓은 거실 등 다양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하는 대형 창고를 ‘비스포크 스토리지’ 로 이름짓고,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각종 레저용품과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들을 정리 보관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하였으며, 발코니 확장면적을 3면으로 적용하면서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거실을 구성하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 (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장,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들의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