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평균 58.8%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율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높은 전세보증금을 지불하고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겠다’는 의미로 해당 주택이 실거주하기에 적합한 주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으면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갭차이가 줄면서 매매가격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커진다.

1월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도 전세가율 62.5%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지역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정동 일대는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이며,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 이다. 이에 따라 부전·연산·양정동 일대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전용면적 59~76m²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부산 중심부에 입지한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을 갖추고 있다. 부산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대형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 해운대권 이동이 수월하다.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으로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단지 근거리에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