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23일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4만5000원 선이 무너졌던 YG엔터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자사 주식 46만1940주(평균가 4만3305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한 이후 주가가 뛰기 시작한 것이다. 

양 프로듀서의 총 매수 금액은 200억원이다. 이로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6.8%에서 19.3%로 상승했다.

양 총괄 프로듀서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올해 준비 중인 사업과 회사의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