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AT로스만스
출처=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와 윤기원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꿈꾸는 공방’은 2022년 BAT로스만스의 지원으로 새단장한 바 있다. 꿈꾸는 공방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들은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가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창업하는 등 자립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임직원들이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 기부하는 봉사활동 ‘핸즈온’에 꿈꾸는 공방 강사들을 초빙하기도 했다.

자립준비청년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보호가 종료된 후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